4~5년 주기 찾아오는 감염병 대비

사진=이태용 예비후보
사진=이태용 예비후보

<DABA뉴스>미래통합당 사천·남해·하동선거구 이태용 예비 후보는 9일 ‘국립 감염병 전용병원 설치법‘을 공약했다.

이 예비 후보는 “현 정부는 2003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3년 메르스에 이어 2019년 코로나19 등 4~6년 주기로 찾아오는 감염병에 어떤 대비도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자신이 국회에 입성하면 "각 시·도별 감염병 전문병원을 신설, 감염병 치료와 확산방지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국립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법’을 발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신설될 감염병 전문병원은 호흡기 감염의심 환자가 타 진료에 앞서 감염진료를 받게 함으로서 감염환자 판정 시 신속한 입원 음압치료가 가능하게 된다”며, “감염환자와 일반환자가 분리, 감염확산 방지 플랫폼 기능도 담당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이에 앞서 ‘국가 보건의료 자문위원회’ 구성과 감염병 경보 심각단계 발령 시 대면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할 것을 공약 했다. 

하동 진교출신인 이 예비후보는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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