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가 암 검진 대상, 짝수년도 출생자

사진= 사천시청 전경
사진= 사천시청 전경

<DABA뉴스> 경남 사천시는 사망원인 1위 암을 조기에 발견.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무료 암 검진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암 검진항목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이다.

검진대상자는 별도의 본인부담금이 없으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로 남성(만 40세)과 여성(만 20세)이다.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지정된 전국 병·의원에 검진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내시경 및 초음파 검진을 할 경우, 전날 22시 이후부터 금식 후 방문.검진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며, 정기적인 암 검진을 통해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만성병관리팀(831-3568)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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