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벚나무 80주 기증

사진= 여성협의회는 300만원 상당의 수목을 전달하고 식목행사를 가졌다
사진= 여성협의회는 300만원 상당의 수목을 전달하고 식목행사를 가졌다

<DABA뉴스>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회장 탁연우)는 지난 3일 300만원 상당의 수목을 남해군에 기증하고 직접 고향 남해를 찾아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남해군 설천면 비란리 해안도로 변(비란리 1119번지)에서 개최된 식목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장충남 남해군수와 관계자,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 탁연우 회장과 회원, 재경남해군향우회 구덕순 회장 등이 참여, 기증한 왕벚나무 80주를 직접 심으며 아름다운 고향 보물섬 남해를 가꾸는 데 힘을 모았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수목기증 행사가 다른 지역 향우들도 참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목기증 및 식목행사를 위해 고향을 찾아 주신 여성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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