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천포발전본부가 나눔기부를 하고 있다
사진= 삼천포발전본부가 나눔기부를 하고 있다

<DABA뉴스> 경남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임다두)는 10일 사천시청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대상으로 백미(20kg) 127포(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동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끼니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고 싶어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는 매년 성금과 물품 기탁을 포함한 각종 사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 기업이다.

한편 이날 기탁된 백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관내 무료급식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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