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소 실천하는 단체...모범 시민 단체로의 최선
<DABA뉴스> 경남 김해YWCA(회장 김미영)는 창립 29주년과 부속시설인 여성인력개발센터 2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김해YWCA는 헌혈량 부족사태에 따른,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지역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이 만든 면 마스크 300개와 간식꾸러미 300개를 김해시청에 기부했다.
또 대구시민을 위해 면 마스크를 제작, 수차례에 걸쳐 기부한 바 있다.
김영미 회장은 “창립 29주년을 맞아 더욱 더 겸손한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가장 먼저 달려가 섬김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시민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YWCA는 ‘김해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을 슬로건으로 지난 1991년 창립 이후 지역사회를 위해 몸소실천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DABA뉴스)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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