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인도서 정화활동...11개 기관 150여 명 참석

사진= 자연보호 사천시협의회가 11개 기관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 자연보호 사천시협의회가 11개 기관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DABA뉴스> 경남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태)는 지난 17일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내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유·무인도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지난해 4월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와 파크프렌즈 간의 협약체결 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국립공원 내 환경정화 및 생태계 보전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사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전력공사,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천낚시어선협회 등 11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박주태 회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비롯한 남해안 도서지역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연안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전 국민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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