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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A뉴스> 경남 합천·합천황강로타리클럽 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합천애로컬푸드 직매장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안재원 총재를 비롯한 문준희 군수, 석만진 군의회의장, 김윤철 도의원, 기관단체장, 클럽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합천로타리클럽 나상회 회장과 합천황강로타리클럽 김영균 회장이 이임하고, 김희창 회장과 강영섭 회장이 취임했다.

김희창, 강영섭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전임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더욱 발전하는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화합하고 열정을 다해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준희 군수는 “국제적인 봉사활동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 서 주신 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연호로타리클럽 이선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연임했으며, 합천·합천황강·합천연호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Service above self)’를 모토로 어려운 이웃돕기, 국제봉사활동, 자연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이타주의 실천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