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8월10일까지
<DABA뉴스> 경남 사천시는 2019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사천시가 추진하는 이번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며, 각종 경제정책 및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기간은 오는 9일부터 8월 10일까지다.
대상은 2019년 12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생산실적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인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 189개소다.
내용은 사업체명, 종사자수, 연간출하액, 유형자산, 디지털플랫폼 이용여부 등 총 14개의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기간 내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에 방문,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과 사업체가 직접 인터넷조사(www.narastat.kr/ieco)에 참여하는 방식 2가지가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상황 악화 시 방문 면접조사는 비대면조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통계조사에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광업·제조업에 대한 올바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사업체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과 스마트정보팀(055-831-2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DABA뉴스)박 일 기자
daba@dab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