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의 23전 23승

사진= ‘2020 인문학 살롱’ 포스터
사진= ‘2020 인문학 살롱’ 포스터

<DABA뉴스> 경남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은 오는 10월까지 ‘2020 인문학 살롱’을 진행한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 인문학 심화 강좌 ‘2020 인문학 살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0 인문학 살롱’은 종전 하루에 그치던 인문학 강좌를 심화과정으로 구성한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역사와 종교, 예술 등의 주제로 7~8월은 ‘사천해전으로 본 임진왜란과 이순신의 23전 23승’(제장명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장), 9월은 ‘생활 속 불교문화’(송도근 사천시장), 10월은 ‘이해가 쉽게 되는 클래식 이야기’(김태용 작가)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강연회는 한 가지 주제로 4~7회로 나누어 깊이 있는 인문학 강좌로 구성, 수강생들에게 기존과는 다른 심도 있는 교육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인문학에 대한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편 강연 접수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문화사업팀 055-835-8436), 현장 접수로 진행(선착순 400명)되며,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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