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엠항공 대표... 임기 3년
[사천=다바뉴스(DABA)] 황태부 디엔엠항공 대표가 제25대 사천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 3년의 임기를 수행한다.
사천상공회의소는 19일 사천관광호텔에서 제25대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의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장은 단일후보 추천을 통해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부회장 8명, 상임의원 10명, 감사 2명 등이 선출됐다.
황 회장은 “사천에 우주항공청이 설립되고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을 주도하는 국제도시로 발전하는 지금 상공인이 하나로 뭉쳐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사천상공회의소가 우주항공 중심도시의 경제단체라는 위상에 걸맞은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KAI 제조분과협의회 6·7대 회장, 사천항공미니클러스터 2대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황 회장은 현재 경남항공협동조합 이사장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DABA뉴스)박 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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