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다바뉴스(DABA)] 벚꽃이 피는 봄철 행락객을 맞이하기 위한 경남 하동군의 노력이 빛을 발한다.화개 십리벚꽃길 구간을 ‘주말 차 없는 거리’로 지정·운영하는 것은 물론 적재적소의 교통 안내로 주민·관광객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차 없는 거리 및 일방통행 운영군은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7일까지 주말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화개 십리벚꽃길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운영한다. 해당 구간은 꽃피는 산골 인근에서 동림모텔 인근까지다.이를 위해 군은 면민 의견수렴, 교통안전대책 간담회, 주민설명회,
[합천=다바뉴스(DABA)] 경남 합천군이 ‘4만 인구 사수’를 위해 올해 귀농·귀촌인 1000명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28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합천군 인구는 4만 999명으로 출생 대비 사망자 수가 많아 매년 약 1000명씩 감소하는 추세다.특히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유산 등을 바탕으로 인구 19만의 도시로 위용을 떨친 바 있으나 급격한 인구 감소로 올해 연말 4만 인구가 위태로운 현실이다.◆출향인 귀향을 통한 안정적 정착 유도군은 출향인 귀향 안내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원스톱 상담창구를 운영, 현
[진주=다바뉴스(DABA)] ‘야간관광 특화도시’ 경남 진주시가 글로벌 야간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19일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국내 대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리버나이트 진주’라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난 한 해 진주성 및 남강 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야간관광 사업을 펼친 만큼 올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호기심 자극하는 ‘야간관광 콘텐츠’시는 관광객 호기심을 자극할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인
[김해=다바뉴스(DABA)] ‘지속 가능한 내일을 열어가는 환경행복도시’를 꿈꾸는 경남 김해시가 올해 환경 분야에 1753억 원을 투자한다.특히 ‘함께 누리는 맑은 물 건강한 자연,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탈(脫) 플라스틱 필(必) 자원순환,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 등을 4대 목표로 10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함께 누리는 맑은 물, 건강한 자연시는 지역 특성화 환경교육 강화 및 평생학습권보장을 위한 맞춤 환경교육, 환경교육센터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연내 지정을 추진한다.또한 낙동강수계
[창녕=다바뉴스(DABA)] ‘치매안심사회’를 꿈꾸는 경남 창녕군이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환자·가족·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주요 추진 사업은 ‘치매 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관리 등 통합서비스 강화, 맞춤형 환자 관리 및 서비스 강화, 치매 안심환경 조성사업’ 등이다.◆치매 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관리 등 통합서비스 강화군은 치매 환자 조기 발견 및 선제적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상시 무료 인지 선별검사를 시행한다.농한기(1~2월·7~8월)에는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추진하고 거동이 어렵거나 보호자 동
[사천=다바뉴스(DABA)] 경남 사천시 유일의 지방공기업인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갑진년(甲辰年) 새해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지난 2017년 9월 2개 팀, 45명 규모로 출범할 당시 2개의 시설물 관리를 맡은 공단은 신규 수탁을 통해 현재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시실내수영장, 사천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총 124개의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다.조직 역시 5개 팀(경영기획·케이블카운영·체육시설·하수처리시설·안전감사), 172명 규모로 대폭 확대됐다.이처럼 ‘공공시설물 관리·운영 전문 지방공기업’으로써의 기능을 확대하고
[창원=다바뉴스(DABA)] 경남 창원특례시가 시민이 뽑은 ‘2023 창원시정 10대 뉴스’를 발표했다.시민들은 주로 일상과 밀접한 ‘교통 혁신’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창원 의과대학 유치, 창원국가산단 2.0 후보지 선정 등에 지지를 보냈다.시는 18일 공무원, 시의원 등 476명을 대상으로 한 내부 설문조사(12월 1~7일)와 3523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민 온라인 투표(12월 8~14일)를 통해 2023 창원시정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투표는 주요 시정 성과 30개 중 1인 10개를 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창원
[남해=다바뉴스(DABA)] 경남 남해군이 올 한 해를 ‘행복한 동행, 비상하는 남해’라는 민선 8기 군정 목표를 실현한 해로 자평하며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해저터널 시대 선제적 준비 순항… 종합발전계획 및 핵심전략사업 수립군은 지난 6월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남해군 발전전략 수립 용역’을 마무리했다.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234개의 단위과제를 도출했으며 29개 핵심전략 사업을 엄선했다.‘남해형 핵심전략 29선’은 도시교통, 문화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마련됐으며 내년도 예산안에 10개 사업에
[하동=다바뉴스(DABA)] 농·특산물 수출이 경남 하동군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11일 군에 따르면 올해 군 농·수산식품 수출은 2000만 달러에 육박, 지난 2013년 600만 달러 이후 10년 만에 334%의 성장세를 기록했다.이러한 성장세는 세계적인 경기 둔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 현상 등으로 어려운 대외여건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군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수출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수출시장 개척 활동 및 수출 활성화 방안하승철 군수는
[사천=다바뉴스(DABA)]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을 기치로 설립된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이 28일 창립 6주년을 맞았다.공단은 2017년 출범 이후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시실내수영장, 환경시설 하수처리장 등 시 위탁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며 시민 편의를 책임지고 있다.특히 지난 13일 시와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며 센터 정상 운영을 위한 시범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 시민 복지 향상 등에 기여하고자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변
[진주=다바뉴스(DABA)] 경남 진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올해 2분기 전국 합계출산율이 0.7로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진주시는 0.94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이는 도내 시부 2위이자 인구 30~40만 중소도시 6곳(진주·경기 광주·하남·양산·아산·원주)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특히 시는 저출산 및 출생아 수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결혼·임신·출산, 양육·교육·돌봄, 청년·일자리, 주거안정, 인구변화 대응’ 등 분야별 인구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결혼·임신·출산 분야시는 임신으로
[합천=다바뉴스(DABA)] 경남 합천군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합천’ 구현을 위해 지역복지 향상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장애인의 안정적 생활 유지를 위한 유형별 체계적 서비스 제공, 보훈가족에 대한 명예 선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맞춤형 사업, 군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을 위한 자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호국·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실현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도내 최초로 ‘추모 헌시 공모전’을 실시했다.공모
[밀양=다바뉴스(DABA)] 경남 최초이자 전국 16번째의 공공산후조리원이 지난해 6월 밀양시에서 문을 열었다.개소 1년 여 만에 산모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출산 가정의 부담을 더는데 일조하고 있다.내이동에 소재한 밀양 공공산후조리원은 도 지원 예산 10억 원, 시 자체 예산 22억 3000만 원 등 총사업비 32억 3000만 원이 투입됐다.시설 규모는 지상 2층, 연면적 523.9㎡로 1층에는 신생아실·수유실·마사지실·다목적실이, 2층에는 6.7㎡의 크고 아늑한 8개의 산모실과 휴게실이 조성돼 있다.평균 비용 66% 수준의
[사천=다바뉴스(DABA)] 2018년 4월 개통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가 5년 만에 누적 탑승객 300만 명을 달성했다.관광도시로서 변방과 다름없던 사천시를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며 전국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뿐만 아니라 개통 23일 만에 탑승객 10만 명을 기록하고 350여 일만에 100만 명을 돌파, 같은 해 케이블카 매출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이어 지난 2021년 4월 누적 탑승객 200만 명을 달성하고 이달 29일 300만 명을 돌파하며 누적 매출액 440억여
[합천=다바뉴스(DABA)]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은 경남 합천군이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은 2023년 평생교육법 개정 및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에 따라 평생학습 정책을 군민 복지가 아닌 ‘권리’로 인정하고 누구나 계속 도약할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선제대응하고 있다.◆함께 누리는 평생학습 기회 제공지난 4월 18일 개정된 평생교육법에서 지자체가 지역사회 주민의 자발적 평생학습 모임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시·군·구 평생학
[고성=다바뉴스(DABA)] 새 옷을 입은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만 둘레길이 ‘SNS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24일 군에 따르면 회화면은 지난 18일 당항만 둘레길을 주민·관광객을 위한 ‘명품둘레길’로 조성하기 위해 포토존 설치, 둘레길 도색작업 등을 실시했다.◆거북선 마중길·당항만 어울다리가 있는 ‘당항만 둘레길’당항만 둘레길은 남파랑길 고성 12 코스 중 하나로 임진왜란 당시 왜선 57척을 격파하고 승전고를 울린 충무공 이순산 장군의 해전지인 당항포에 멸사봉공의 뜻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잔잔한 호수와 같은 당항만에 해상
[창녕=다바뉴스(DABA)] 경남 창녕군의 정성에 보답하듯 군이 방사한 우포따오기의 야생번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이방면에서 새끼따오기 1마리가 마지막으로 이소(새끼가 둥지를 떠나는 일)를 완료했다.이로써 올해 야생 따오기 3쌍이 번식했으며 5마리의 새끼따오기가 이소에 성공했다.특히 지난 2019년 첫 야생 방사 이후 2년 만인 2021년 최초 1쌍이 야생 번식에 성공했으며 이듬해 2쌍, 올해 3쌍이 번식에 성공해 야생 부화 따오기 개체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모곡마을서 매년 번식 성공… 주민과 따
[하동=다바뉴스(DABA)] 경남 하동군의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일 유럽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해 미래 발전 사례로 활용하겠다고 천명한 데 따른 것이다.8일간의 유럽 선진도시 견학을 마친 군이 유럽의 건축물, 도로, 공원, 계획도시 등을 ‘하동 스타일’로 재해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군은 지난달 23~30일 8일간의 ‘유럽 선진도시 견학’을 통해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등 3개국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에는 하승철 군수 및 담당부서 관계자, 도시·건축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이탈리아를 방문
[경남=다바뉴스(DABA)]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이라는 비전으로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 도정은 침체에서 성장으로 ‘반등의 1년’이었다는 평가다.특히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을 4대 정책목표로 선정해 그간 침체됐던 경남경제를 일으켰다.박완수 도지사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3일 도정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1년간의 도정 운영을 돌아보고 희망찬 경남 시대를 열기 위한 6대
[합천=다바뉴스(DABA)] ‘희망찬 미래의 합천, 군민과 함께’라는 비전을 내세운 민선 8기 경남 합천군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민선 8기를 이끄는 김윤철 군수는 6대 추진전략과 86개 공약사업을 실천하며 더 큰 합천, 희망이 있는 합천을 만들고 있다.지난 1년간 군정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고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예산 8000억 시대 개막, 국·도비 사상최대(1479억) 확보,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도내 최고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등의 성과를 거뒀다.◆군민이 우선, 소통하는 행정 추진군민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