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온천축제, 낙동강유채축제 등

▲지난해 낙동강유채축제장에 마련된 우포따오기장터.(창녕군 제공)
▲지난해 낙동강유채축제장에 마련된 우포따오기장터.(창녕군 제공)

[창녕=다바뉴스(DABA)] 경남 창녕군 대표 농산물·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우포따오기장터’가 지역 축제장 곳곳을 찾아간다.

군은 20일 부곡온천축제, 창녕낙동강유채축제 등 지역 축제장은 물론 남지시장 협업 공유 공간, 로컬프드 직매장, 관광지 등에서 매달 우포따오기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포따오기장터는 군민들이 직접 지은 농산물을 비롯해 가공품, 공예품, 체험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하는 장터다.

본격적인 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된 우포따오기장터를 통해 지역 축제에 풍성함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특허 등록을 마친 창녕 마늘빵과 양파빵은 지난해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통해 무료 시식회를 갖고 군민·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내달 4~7일 4일간 개최되는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통해 재차 선보인다는 계획이며 보다 많은 지역 농가들이 다양한 품목으로 장터를 꾸밀 예정이다. 제29회 부곡온천축제는 오는 29~31일 3일간 개최된다.

▲(왼쪽부터)양파빵과 마늘빵이 군민·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창녕군 제공)
▲(왼쪽부터)양파빵과 마늘빵이 군민·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창녕군 제공)

한편, 성낙인 군수는 “우포따오기장터가 창녕 대표 축제인 부곡온천축제와 낙동강유채축제에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도 더욱 풍성한 장터를 준비해 군 대표 축제장에서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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