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023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광역·기초 환경시설공사·공단 최고점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공단이 관리·운영을 맡고 있는 영상테마파크 전경.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공단이 관리·운영을 맡고 있는 영상테마파크 전경.

[합천=다바뉴스(DABA)] 경남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 신설 공기업 최초로 행정안전부 ‘2023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3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분야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평가했다.

평과 결과 공단은 전체 평균 81.7점보다 10점 높은 91.72점을 기록, 전국 광역·기초 환경시설공사·공단 중 최고 득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 결과를 반영해 고객 맞춤형 CS(고객만족)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확대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혁신을 적극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수일 이사장은 “고객만족도 최우수기관 달성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들의 각별한 노력이 고객들께 전해진 결과”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고객중심 서비스 개선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그간 군 관광시설 및 환경시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 및 고객만족경영을 역점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확대, 주민참여 프로그램 다양화, 입점업체 사용료 감면 실시 등 고객중심 경영을 적극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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