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업무 투명성·청렴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치안·방위산업 진흥·육성 협력 및 공조사항 발굴

▲경남경찰청과 해군 군수사령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해군 군수사 제공)
▲경남경찰청과 해군 군수사령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해군 군수사 제공)

[경찰=다바뉴스(DABA)] 경남경찰청과 해군 군수사령부가 ‘치안 거버넌스’를 구성, 도민 안전 증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27일 진해 해군 군수사령부에서 김병우 청장, 안상민 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업무 투명성·청렴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각종 민원 갈등관리 사례와 사건·사고 사례, 군은 군수 업무 모범사례와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특히 ‘군 관련 범죄 사례 및 예방방안 공유, K-치안 산업 및 K-방위산업 진흥·육성을 위한 상호 협조, 전·평시 군·경 간 공조사항 발굴’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병우 청장은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지역 관계기관과의 치안 거버넌스를 구성해 범죄를 척결하고 치안산업을 발전시켜 도민들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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