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참가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자리잡은 사천시 부스.(사천시 제공)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자리잡은 사천시 부스.(사천시 제공)

[사천=다바뉴스(DABA)] 경남 사천시가 부산 벡스코에서 참다래·감 젤리 등 지역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시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 대표 특산물을 엄선해 전시·홍보·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다. 전국에서 약 3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만큼 신규 판로 개척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는 원정푸드주식회사, 사천애특산물 등 2개 업체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들은 어간장, 멸치다시팩, 마른 멸치, 참다래·감 젤리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전시·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고 업체에는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다바(DABA)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