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행적 기부, 금품 살포 등 감시할 것”

▲지난 21일, 선대위 출범 당시 서천호 후보.
▲지난 21일, 선대위 출범 당시 서천호 후보.

[사천·남해·하동=다바뉴스(DABA)]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가 정책중심의 ‘공명선거’ 의지를 천명했다.

서천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8일 선언문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있어서는 안 될 불법과 편법적 타락선거가 철저히 방지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선거 전 관행적으로 보여왔던 표 매수를 위한 ‘돈 살포’에 대한 각양의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며 “활동비 명목으로 유권자의 표심을 돈으로 매수하는 작태는 어떠한 명분·이유로도 설명될 수 없는 불법 중의 가장 악질적 불법”이라고 했다.

또한 “사천·남해·하동 선거구는 돈 몇 푼에 표심을 파는 양심 없는 유권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각 진영의 돈 살포 의도나 계획이 있다면 즉각 중단·금지할 것을 주문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품선거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과 함께 공명선거에 대한 실천 의지를 각 진영에 촉구한다”며 “관행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어떠한 형태의 기부행위나 금품 살포에 대한 감시적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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