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남해·하동 선거구 무소속 출마
“지역민의 요구에 응하는 것이 정치인의 본분”

▲최상화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
▲최상화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

[사천·남해·하동=다바뉴스(DABA)]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무소속 최상화 후보가 본격 유세에 돌입했다.

지난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출정식을 가진 최상화 후보는 ‘지역을 지키는 새로운 힘!’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사천·남해·하동을 탄소중립·스마트·우주항공복합도시로 건설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해안 해양관광벨트 조성과 갈사산단·대송산단의 유치업총 확대, 규제 완화 등을 통한 투자 유치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청와대 춘추관장을 역임하고 10년 전 고향에 돌아와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으며 ‘최상화지역발전연구소’를 설립해 지역민과 다양한 소통·만남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라고 했다.

특히 “선거철에만 나타나는 지역민들의 소중한 표를 구걸하는 철새정치는 이제 그만해야 한다”며 “주민들과 밥 한 끼, 소주 한 잔 기울여 본 적 없는 사람들이 민생을 걱정하고 주민세 한 번 제대로 내지 않은 이들이 지역 발전을 이야기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진정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요구에 응답하는 것이 정치인의 본분”이라며 “오직 지역민만 바라보고 지역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궂은 날씨 속 선거 유세를 이어가는 최상화 후보.
▲궂은 날씨 속 선거 유세를 이어가는 최상화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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