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장 등 찾아 현장 민심 청취
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지원유세

▲공식 선거운동 첫 날 새벽시장을 찾은 (가운데)제윤경 후보.
▲공식 선거운동 첫 날 새벽시장을 찾은 (가운데)제윤경 후보.

[사천·남해·하동=다바뉴스(DABA)]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가 4·10 총선 공식 유세에 나섰다.

제윤경 후보는 29일 오전 한국남동발전 출근길 인사에 이어 사천읍시장 등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에 앞서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에는 삼천포 경매장 등 새벽시장과 7000택시, 사천시 환경복지회관 등을 찾아 현장 민심을 청취했다.

상인들은 “대통령이 대파 한 단에 875원인 세상에 살 동안 서민들은 마트에 가기도 무섭다”며 “국민은 고물가에 허덕이는데 정부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제 후보는 “매일 치열한 삶을 시작하는 주민들을 만났다”며 “고된 노동이지만 그 땀으로 우리 경제가 돌아가기에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다짐을 새긴다”라고 했다.

이어 하동 진교시장, 상평·서정·관곡·월운·율원·송원고이·이곡·합표 등지에서 유세를 이어갔으며 하동읍경찰서 일원에서 진행된 공식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지원유세에 나섰다.

▲(왼쪽)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하동지역 지원유세에 나섰다.
▲(왼쪽)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하동지역 지원유세에 나섰다.

한편, 제 후보는 29일 오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리은행 인근, 사주리 상가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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